다음달 9일까지 9만833km에 달하는 전국의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등 모든 도로에 대한 개보수가 실시된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 도로 정비를 통해 올 여름 폭우로 인해 훼손된 포장노면을 평탄하게 하며,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도로표지 및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로 부지 내에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 광고물 등을 치울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소통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제설자재를 비축하고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등 월동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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