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지사장에 오토모티브 사업부 총괄 상무인 이승수 씨가 선임됐다.
지난 1일로 임명된 이 지사장은 인피니언의 한국 내 사업 전략 수행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 오토모티브 사업부 총괄 업무도 겸직한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및 칩카드 반도체 세계 1위 업체인 인피니언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한국 산업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효율, 모빌리티, 보안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고객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공급하여, 시장 확대는 물론 한국 전자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컴퓨터 과학 학사,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컴퓨터 전자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프리스케일 반도체 코리아와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인피니언은 2008년부터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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