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이사장 선거일, 11월 27일로 확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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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이사장 선거일, 11월 27일로 확정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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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의 조합원이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대의원을 직접 뽑는 조합원 선거가 다음달 27일 실시된다.

조합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현 이사장의 임기만료 30∼40일전인 이 같은 선거일을 의결했다.

선거일은 선거 24일 전인 11월3일 이전 본부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되고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 등록 및 선거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조합과 지부게시판에 공고한다.

후보자 등록은 선거일전 17일인 오는 11월10일부터 이틀간이다.
이사장과 대의원은 유효투표 중 다수를 얻은 자가 당선인이 된다.

이번 선거는 기존과 달리 18개 지부장을 이사장이 사전 지명해 선거에 나서고 부지부장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뀌며, 새로 당선되는 이사장 임기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어난다.

한편, 이번 선거는 이사장과 18개 지부장 러닝메이트제에 따라 1대1 경쟁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이사장 후보자는 차순선 현 이사장과 관악지부의 이일령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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