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화물공제조합이 자동차공제 ‘계약’ 업무와 관련된 질의회신 사례집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질의회신 사례집은 그 동안 일선 지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질의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요율 미가입 등에 의한 면․부책, 차량 이전에 따른 계약(요율) 승계, 특별요율 및 특별할증 적용 타당성, 분담금 환급기준, 손보사 전환 차량의 요율 적용, 적재물공제 및 재해공제 등에 관한 사례 등이다.
조합은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을 각 지부에 배부, 실무에 활용함으로써 유사 사례 발생시 본․지부간의 질의 및 회신을 거치지 않고 즉시 판단함으로써 업무 지연에 따른 민원을 해소, 조합원 서비스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상 화물연합회장은 “향후에도 운송사업 관련 법령의 개정, 요율제도의 변화, 조합원의 건의 등 화물업계와 보험시장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업무 내용이 축적되면 조합원과 차량관리자간의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계약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신속한 업무 처리로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화물공제조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