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시트로엥 '한국 가장 중요한 시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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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시트로엥 '한국 가장 중요한 시장 될 것'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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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랜드 시트로엥이 31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

시트로엥 아시아-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에릭 듀몽델은 "시트로엥은 프랑스 브랜드로써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고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아시아는 시트로엥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시장이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은 한국 진출을 위한 전략 모델로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Picasso 등 모두 3개 차종을 서울모터쇼에 출품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서울 모터쇼 전시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컨셉과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각 모델의 컨셉에 맞게 3개 모델에 대한 독립 존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유럽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시트로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DS3는 메인 차량으로 전시됐다.

시트로엥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브랜드 출시를 선언하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3개의 모델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차종이 될 예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국내 가장 큰 자동차 축제인 서울 모터쇼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트로엥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트로엥만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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