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벤츠 코리아, 125년 역사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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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벤츠 코리아, 125년 역사를 한 눈에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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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가 서울 모터쇼에서 ‘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클래식카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까지 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다.

또한, 125년을 보여주는 클래식카들과 함께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인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 800 Style을 공개한다.

F 800 Style은 혁신적인 구동 컨셉과 디자인, 안전성, 편안함 그리고 탁월한 성능에 있어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강점을 결합시킨 최신 컨셉카다.

클래식카 500 K와 W 154, 컨셉카 F 800 Style은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주요 국가를 로드쇼 형태로 순회하며 각 국가마다 4일 동안 전시된다.

서울모터쇼 기간 중에는 4월 3일(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벤츠 코리아는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4도어 쿠페 CLS-Class의 2세대 모델 The new CLS 63 AMG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2003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CLS–Class는 우아하고 다이나믹한 쿠페와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세단을 결합해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자동차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2세대 모델 더 뉴 CLS-Class는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함이 강조된 폭발적인 성능, 획기적인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CLS 63 AMG는 신형 AMG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MCT 7단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거침없는 파워를 선사한다.

반면, 연료 소비는 100km당 9.9리터(유럽 기준)로 이전 모델에 비해 32% 감소돼 성능과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고성능 자동차로 평가되고 있다.

더 뉴 CLS 63 AMG는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전자 제어식 댐핑 시스템 등으로 새롭게 개선된 전륜 액슬, 신형 전기 기계식 AMG 스포츠 파라미터 스티어링 등이 적용되어 월등한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벤츠의 다양한 혁신적인 친환경 BlueEFFICIENCY 모델들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직분사 가솔린 모델 C 200 CGI BlueEFFICIENCY 아방가르드, 최첨단 기술의 CDI 엔진이 탑재된 E 220 CDI BlueEFFICIENCY 아방가르드,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BlueTEC이 결합된 S 350 BlueTEC 모델 등이 전시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초의 양산 연료 전지차 B-Class F-CELL의 컷오프 모델을 공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연료 전지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Long, 프리미엄 중형 세단 E 350 Avantgarde, 4계절 오픈 주행이 가능한 4인승 오픈카 E 350 Cabriolet,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ulti Lifestyle Vehicle) My B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기간 중 어린이집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전시 부스 및 서울모터쇼 관람, 식사, 기념품 제공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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