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 컨셉카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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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 컨셉카 국내 상륙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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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컨셉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전격 공개했다.

이 차는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로, 앞차축과 뒷차축에 가각 2개씩 총 4개의 모터가 장착돼 네바퀴를 구동함으로써, 진정한 콰트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출력 313마력, 토크 458.9kg.m의 강력한 파워로 제로백(0-100km/h)이 4.8초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전기차 분야에서도 탁월한 아우디의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모델이다.

아울러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A8L'모델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이 모델은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의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전장이 5267mm로 기존의 A8모델보다 130mm길어졌다.

휠베이스 역시 130mm늘어난 3122mm이고 전고는 2mm늘어난 1462mm이다. 전폭은 1949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외에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를 비롯해 가장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A8',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 등 총 13종의 모델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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