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아반떼 택시 등장...현대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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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아반떼 택시 등장...현대차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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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아반떼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한 현대차가 현지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몽골은 지난 2008년 말부터 ‘대기오염 감소 및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신규 택시차량으로 구매대행업체인 UBTTS사를 통해 현대차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택시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올해 안에 1200대의 아반떼 택시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15개사의 712대의 택시가 운행 중인 울란바토르시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이번 아반떼 택시 런칭을 통해 울란바토르시의 대중교통 현대화 정책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몽골 신흥시장의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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