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중국인 사로잡을 한국타이어 '17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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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중국인 사로잡을 한국타이어 '17종' 상품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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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모터쇼 참가…벤투스 S1 노블 첫 선

한국타이어가 10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1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참가해 중국 시장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레이싱 전용 타이어, 초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등 총 17종의 상품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중국 타이어 시장 선도 기업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벤투스 S1 노블'은 럭셔리 세단을 위한 프리미엄 타이어에 초고성능(UHP)타이어를 접목시킨 신개념 타이어다.

이 타이어는 고급스러움, 편안함 그리고 최고의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벤투스 F200(Ventus F200)',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독일 프리미엄 명차들이 펼치는 짜릿한 감동을 미리 맛보게 할 예정이다.

두 타이어는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DTM 공식 타이어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 및 소비자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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