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상하이모터쇼, 브랜드 인지도 향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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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상하이모터쇼, 브랜드 인지도 향상 기회"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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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9000, CP672 등 23종 타이어 전시, 친환경 상품존 운영

"중국 시장에서 넥센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홍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19일 2011 중국 상하이 모터쇼(4월 21일~28일)에 참가하는 출사표를 이 같이 던졌다.

넥센타이어가 이번 모터쇼에서 총 23개 상품을 UHP와 HP, SUV-WINTER, OE, ECO, 첨단기술군 등 6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N9000을 비롯한 UHP 6개 상품과 중국 내수전략 4개 상품이 전시되며, 특히 에코존에는 올해 출시예정인 친환경상품이 공개된다.

첨단 기술존은 넥센타이어가 장착된 포르쉐와 아우디 차량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출시될 친환경 상품은 연비향상 및 저소음, 승차감을 개선시킨 친환경 프리미엄 상품으로서 5개의 상품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타이어전문가와 딜러가 주요 참관자로 참여해 활발한 계약도 이뤄질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신규거래선 발굴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칭따오에 15만평의 공장이 2008년부터 가동중이며, 북경현대 등 완성차업체에 상품 공급을 비롯해 중국내수시장으로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유수의 주요 타이어업체들이 참여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큰 축제로 타이어제조업체로는 미쉐린, 브리지스톤 등 전세계 대표 타이어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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