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마세라티 등 슈퍼카 가격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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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세라티 등 슈퍼카 가격 소폭 하락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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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보합세 속 일부 차량 약보합

6월 수입중고차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시세에서는 일부 브랜드 및 구형차종이 소폭의 조정이 있었으나, 이달에는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가격변동 폭이 작았던 일부 연식의 차량과 슈퍼카인 포르쉐, 마세라티, 페라리 등의 일부 모델에서 가격이 소폭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수(삼일모터스) 시세위원은 “지난달 일부 브랜드 및 구형차종에서 소폭의 가격조정이 있었지만, 6월에는 가격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판매와 소비가 꾸준한 균형을 맞추고 있고,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차량이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인기 차종에서는 소폭의 가격조정이 있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BMW, 전차종 보합

지난달 전차종에 걸쳐 보합세를 나타냈던 BMW는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월에는 소형차종에서 소폭의 가격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소형차종과 여름철에 인기 있는 컨버터블 차량은 꾸준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대형차종에서는 다음달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벤츠, 전차종 보합세 속 대형세단 보합세

지난달 구형차종에서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했던 벤츠는 이달 들어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형 세단차량에서는 이번달에는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는 보이나, 향후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벤츠는 BMW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격변화가 있어도 그 변동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 아우디·폭스바겐·렉서스 보합세

부분적으로 가격조정을 보였던 아우디와 폭스바겐, 렉서스 등은 시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비자의 수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그동안 가격조정도 어느정도 이뤄졌기 때문에 당분간 시세조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일본 브랜드인 혼다, 도요타, 미쓰비시 등도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그동안 가격조정이 없었던 포르쉐에서는 소폭 하락조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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