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은 17개 계열사와 10만 임직원의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한 백서 ' CSR STORY'를 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CSR STORY는 ‘공감과 교감’을 주제로 ▲공감•공유, ▲교감•동행, ▲공존•소통, ▲감사•기록의 4개 섹션으로 구성됐고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및 중점사업, 부문별 실제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책자를 볼 수 있도록 책자에 인쇄된 QR코드나 그룹 홈페이지 사회공헌 웹사이트(http://www.hyundai.co.kr/HappyMove)를 통해 전자책(ebook) 버전도 제공한다.
그룹 관계자는 “책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현장의 감동이 최대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회사의 지침서 역할도 할 것”이라며 발간 배경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지무브(Easy Move,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세이프무브(Safe Move, 교통안전문화 확산), 해피무브(Happy Move, 임직원 자원봉사), 그린무브(Green Move, 환경 사회공헌)를 4대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삼아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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