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청담동 매장 '쇼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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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청담동 매장 '쇼룸'으로 변신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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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럭셔리카로 통하는 영국 브랜드 롤스로이스의 국내 단 하나뿐인 서울 청담동 전시장이 쇼륨으로 탈바꿈했다.

28일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롤스로이스 쇼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최신 모습으로 단장한 쇼룸 중 하나다.

폴 해리스 아태지역 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그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쇼룸은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자사의 주문 생산 방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평방미터 규모의 쇼룸은 3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며, 컬러와 나무, 가죽 샘플을 이용해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자동차를 구성해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또한 비스포크를 체험할 수 있는 라운지도 준비돼 있다.

비스포크는 맞춤제작방식으로 차량의 옵션을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청담동은 쇼핑 및 패션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이곳에 자리잡은 롤스로이스 Showroom에서는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에서 한번도 소개된 적 없는 영국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사진작가 랜킨(Rankin)이 특별히 촬영한 사진 작품들도 공개한다.

한편, 롤스로이스 자동차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 현재 총 18개의 쇼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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