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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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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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으로…부실 적발시 행정조치


동절기에 대형 시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전국 59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4일까지 민·관 전문가 370명을 동원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건설교통부 소속 지방국토관리청 발주공사 86개, 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421개, 지방자치단체 34개, 민간공사 52개 현장이다.
점검에는 건설교통부와 소속기관 70명, 산하공사·공단 241명, 민간전문가 59명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현장관리 계획수립ㆍ이행여부, 가시설물의 설치ㆍ안전관리상태와 대규모 절ㆍ성토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붕괴 등 위험예상지역은 긴급조치 및 사용제한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공사부실 또는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공업자, 건설기술자 등 관계자에 대해서는 부실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건교부는 동절기 안점점검 이후에도 공사의 부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민원 등이 발생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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