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행안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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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행안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협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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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르노삼성차가 행정안전부와 스쿨존 서행운전 가두캠페인과 범국민 서명 운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공동추진 하는 내용 등의 업무 협약(MOU)을 행정안전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어린이교통안전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서행운전 (30㎞/h) 가두 캠페인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실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전개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교통안전 Best 학교를 선정 시상하고, 특히 자동차를 사는 사람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유도 스티커를 배포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4년부터 프랑스 르노 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

올해에는 전국 27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2일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8월 교통안전 캠프, 9월 온라인 퀴즈 경연, 연말에 교통안전 우수학교 시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전개 할 계획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현장형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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