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남 서울화물協 이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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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남 서울화물協 이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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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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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운의 날' 기념식서 물류선진화 공로 인정받아


민경남 서울화물협회 이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민경남 이사장<사진>은 최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화물업계 안정화 및 물류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2년부터 6년 간 화물협회를 이끌고 있는 민 이사장은 지난 2003년 화물연대 파업시 중앙교섭위원으로 참여해 이듬해 합의서를 체결, 물류대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 자가용 화물차 불법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해 협회 내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왔다.
민 이사장은 "물류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훈장을 수상해야 하는데 제가 받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한 일에 비해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말로만 어려움 분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 이사장은 훈장 수상을 기념해 서울협회 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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