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틀린, 독일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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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틀린, 독일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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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1 독일 여자 월드컵에서 호주 케이틀린 풀드(18세)가 현대차 베스트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베스트 영 플레이어는 현대차가 월드컵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인 슈퍼 루키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케이틀리는 FIFA 기술위원회가 ▲경기 기술 ▲전술 수행력 ▲팬 인지도 ▲페어플레이 등 다양한 요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타티아나 헤니 FIFA 여자 대회 담당 위원장은 “여자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인 선수상에 FIFA의 공식 파트너 현대차가 함께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케이틀린 풀드 선수의 수상을 지켜보며 전 세계의 여자축구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만 20세 이하의 선수 중에서 가장 우수한 기량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신인상으로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부터 현대차가 단독으로 후원해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로 명칭이 확정됐으며, 당시 독일 대표팀의 토마스 뮐러 선수가 신인 선수상과 득점왕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마크 홀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팅 총괄 이사는 “월드컵 무대에서 보여주는 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FIFA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 축구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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