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협력사 中 심양 진출 지원
상태바
한국지엠, 협력사 中 심양 진출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이 부품 협력사의 중국 심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현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 주관한 투자설명회에는 이원솔루텍 등 한국지엠 부품협력사 15개 업체와 현지 진출 업체들이 참여해 중국 내 매출 확대를 위한 업무추진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쟈니 살라다 GMIO(GM 해외사업부문) 구매담당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중국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GM은 우수한 한국 업체들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심양시는 2015년 완성차 2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해외 부품업체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곳에는 상하이GM 심양 노섬 자동차 등이 지난해 총 55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했으며 현재 100여개의 부품 업체가 진출해있어 이번 투자 설명회를 기점으로 국내 부품 업체들의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