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車,맨스챌린지 2011 드라이빙 스쿨 개최

"부웅! 부웅!∼∼자유자재로 핸들링 하니 어느새 코롤라가 내 품에 안기네"

한국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브랜드는 한국피앤지와 손잡고 지난 17일 맨스챌린지 2011 드라이빙 스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맨스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남긴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0명이 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 받았다.

10명의 참가자들은 운전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도요타 코롤라 차량을 이용해 슬라럼, 더블 레인 체인지, 8자 코스 등 전문 드라이빙 트레이너에게 다양한 실전 교육을 받았다.

최종 드라이빙 스킬 컨테스트에서 이동만(38)씨는 슬라럼, 더블 레인 체인지, 8자 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된 트랙을 55초 20의 최단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코롤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코롤라의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직접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우수한 브레이크 제어능력과 가속 페달의 뛰어난 응답성이 둿받침 됐기 때문에 우승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코롤라는 45년 전통의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하는 정교한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도요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