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입차 시장...독일차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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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입차 시장...독일차가 점령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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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 Top10 가운데 8대는 독일차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BMW 528과 벤츠 E300, BMW 520d이 3위까지 차지한 반면 일본산 자동차는 5위에 도요타 캠리, 8위에 렉서스 ES350 단 두 개 모델에 그쳤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독일산 자동차의 인기를 틈타 ‘인기 초절정 독일차 Super Sale’전을 열었다.

카즈는 독일의 대표 브랜드인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의 다양한 중고차 모델을 현 시세보다 최대 5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매물 가운데에는 10년의 세월을 버틴 클래식 카부터 갓 태어난 2011년식 신차급 중고차까지 등장했다.

카즈는 “독일차는 안전하고 튼튼한 이미지를 지켜오고 있으며, 디자인 변화도 크지 않아 인기가 높다”며 “최근 국산차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독일차 세일전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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