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친환경 브랜드는 인터브랜드가 지난 해 발표한 100대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 성과와 친환경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2가지 지표를 전세계 10개국 1만명의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인터브랜드는 1위에 오른 도요타 브랜드가 ‘환경’을 경영의 핵심 비전으로 채택하고, 소비자와 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진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친환경에 대한 대응을 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 출시 이후,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세단, SUV, 해치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2월 하이브리드 전세계 누적판매 대수가 300만대를 넘어섰다.

 [인터브랜드 선정 친환경 브랜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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