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키오스크 도입...전국 50개 매장 서비스 중

"디지털 카탈로그에서 벗어나 사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 정보를 만끽하라"

한국지엠이 새롭게 단장한 쉐보레 매장에 키오스크<사진>를 설치하고 수준 높은 차량 정보를 제공,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이는 쉐보레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전국 50개 쉐보레 매장에 구비돼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판매 대리점들과 협의해 모든 매장에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키오스크 서비스를 통해 제품 기본정보, 제품 3D 정보 제공은 물론, 방송 운영 사무국을 통한TV-CF와 이벤트 영상 등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쉐보레 전 제품의 컬러, 옵션, 트림 변경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애 마케팅담당 전무는 "매장 방문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을 사실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며 "고객뿐 아니라 영업직원들도 실시간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영업활동에 보다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