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블루모션...그린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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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블루모션...그린 어워드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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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서 그린 어워드를 수상했다.

폭스바겐은 그린 어워드와 함께 골프와 골프GTI가 컴팩트 패밀리카 및 핫 해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로 선정 됐다.

그린 어워드를 수상한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폭스바겐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브랜드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개념이다.

블루모션은 미래에 구현될 기술이 아니라 현재에 이미 구현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가장 차별화된 기술이며, 동시에 친환경을 위해 운전재미를 희생하지 않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기면서도 연비 및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치백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골프는 소형차의 벤치마크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독보적인 모델로 2009년 출시 이후 월드카오브더이어 (World Car of the Year) 상을 비롯해 2009 골든 스티어링휠 상, 2009 iF 디자인 대상, 레드닷 디자인 금상 등 전세계 주요 자동차 상을 휩쓴 모델이다.

골프GTI 역시 211마력의 강력한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28.6kg.m의 최대 토크가 최저 1700rpm에서 5200rpm까지 꾸준하게 유지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 238km/h의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다.

한편 오토 익스프레스 올해의 차에는 총 25개 부문 수상 대상 가운데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등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가 40%에 해당하는 10개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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