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시장서 수중 사진 전시회
푹푹 찌는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환상적인 수중 세계 사진전이 자동차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도요타는 1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국 5개 전시장에서 바다 속의 생생한 세계를 담은 수중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제주도,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등 세계 곳곳의 유명 다이빙 지역에서 촬영된 진귀한 수중생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도요타 사장은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중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시장이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요타는 전시회 기간 중 차량 구입자 100명을 추첨해 전시 작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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