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11일,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The New Volvo V60을 국내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The New Volvo V60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 그리고 혁신적인 수납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유롭고 편안한 인테리어=SUV 수준의 실내에는 여유있는 트렁크 공간과 4:2:4로 배치되는 보조석 및 뒷좌석 폴딩 시트를 적용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고 트렁크 바닥 아래, 휠 하우징 뒤 등 차량 곳곳에도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운전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센서스 시스템을 기본 탑재, 간편하게 CD/DVD, FM/AM, iPod/iPhone, USB 등 모든 미디어를 통합 컨트롤 할 수 있다.
센서스 시스템에는 TPEG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까지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에는 모든 메뉴를 통제할 수 있는 스크롤 휠을 장착, 운전자가 주의력을 잃지 않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볼보 인테리어의 특징인 초박형 센터페시아 콘솔은 운전자 쪽으로 기울여 설계해 운전시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쿠페 DNA...다이내믹한 디자인=The New Volvo V60 디자인의 핵심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는 동시에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유지하는 데 있다.
프론트에서 리어 테일 램프로 이어지는 더블 웨이브의 숄더라인은 차체를 시각적으로 낮춰줘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에스테이트의 인상 대신 날렵한 쿠페 이미지가 강하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은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완성한다.
전면부에는 커다란 아이언 마크와 그릴 양쪽에 자리 잡은 LED 램프로 볼보의 아이덴터티를 살렸고 듀얼 머플러와 LED 리어램프로 개성을 살렸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The New Volvo V60의 직렬5기통, 2.4리터의 D5 디젤 엔진을 탑재, 1500rpm의 낮은 엔진 회전구간에서부터 44.9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215마력(4000rpm)의 출력을 더해 고속도로에서도 파워풀한 주행을 즐길 수 있고 연비는 15.3km/ℓ다.
이 밖에도 앞바퀴간의 토크 균형을 통해 부드러운 코너링을 돕는 시스템CTC을 통해 탄탄하고 민첩한 코너링을 선사한다.
또한, DSTC Sport Mode가 추가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URO NCAP이 인정한 최고의 안전성=The New Volvo V60에는 안전의 대명사답게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XC60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시티 세이프티’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액티브 벤딩 라이트, 접지력 제어 시스템, 경추보호시스템 (WHIPS), 측면보호시스템 (SIPS) 등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편의장비 및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돼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The New Volvo V60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45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