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오토퍼시픽의 ‘2011 가장 이상적인 차’ 평가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선정됐다.
크라이슬러의 짚(Jeep) 브랜드 그랜드 체로키는 소비자들이 뽑은 가장 이상적인 차로 선정됐고 크라이슬러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와 닷지 캘리저도 미니밴과 스포티 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매년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차량의 외관, 실내 및 적재공간, 퍼포먼스, 운전 편의성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오토퍼시픽은 이를 점수화해 각 부문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7만2000명을 대상으로 승용부문 11개 차종과, 픽업SUV미니밴 부문으로 13개 차종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크라이슬러는 3개 차종이 직접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로부터 각 부문별 최고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