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고 타자 이대호 '베라크루즈'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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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고 타자 이대호 '베라크루즈' 탄다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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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매치데이’이벤트 20일 열어

한국 프로야구 최고 타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선수가 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현대자동차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현대차와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매치데이’이벤트 행사를 열고,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프로야구 팬과 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6회초 시작 전 클리닝 타임에 베라크루즈를 전달받은 이대호 선수는 "국내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직접 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프로야구 팬들에게 더욱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이후에도 베라크루즈 시승기를 현대자동차 공식 블로그(http://blog.hyundai.com)에 게재해 베라크루즈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 사직구장 야외광장에 베라크루즈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경제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연비 21을 맞춰라' 다트게임, '현대차 관련 퀴즈게임’'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이대호 선수의 입장권 추첨을 통해 2012년형 쏘나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해 야구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타격 7관왕을 달성하고, 올해에도 올스타전 팬투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라며, "이대호 선수가 현대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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