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KT을지전화국 4층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서울지역 택시회사 및 사업관련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Taxi 콜센터는 (주)KT로지스가 114 전화안내 회사인 한국인포데이타와 이미 계약을 체결해 지난달 1일부터 시범콜 서비스(1577-0115)를 운영해왔으며, 앞으로 이 회사 상담원의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주)KT로지스는 지난달 말까지 500여대의 개인택시를 포함 4000여대의 택시에 콜단말기를 장착했고, 다음달 중순까지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 결제단말기를 부착한다.
김주형 전략사업본부장은“경험많은 상담원을 활용해 콜요청 고객에게 친절하게 서비스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지난달에는 서울시에 브랜드택시 지정을 신청하는 등 관련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