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에 차순선 현이사장 당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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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에 차순선 현이사장 당선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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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지명된 지부장 18명의 당선 확정돼

임기4년의 제16대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에 제 15대 이사장인 차순선(54)씨가 당선돼 연임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전지명된 신흥섭 강남지부장 등 18개 지부장 당선도 자동 확정됐고, 대의원 45명도 선출됐다.

차순선 후보는 지난 3일 치러진 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총 1만7262표를 얻어 1만4763표를획득한 이일영 후보를 누르고 새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4만9614명의 개인택시조합원 중 3만2204명이 투표에 참여, 6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차 당선자는 유효투표수 중 54%를 득표했다.

차 당선자는 선거유세기간 동안 ▲LPG충전소 10개 설치 ▲택시요금 인상 ▲LPG특별소비세 면제 ▲복지회 이직위로금 대폭 상향조정 ▲복지법인 설립 ▲정비사업소 10개 직간접운영 ▲택시 2만대 감차 등 11개 사항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차 당선자는 "이번 선거기간을 통해 조합원들의 애로와 요구사항을 다시한번 듣고 충분히 인식했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와 희망사항을 해결해나가는데 다시한번 앞장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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