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 오는 12일 위원장 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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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 오는 12일 위원장 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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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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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강성천 위원장 5選 달성 여부 주목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이 오는 12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새 위원장을 선출한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현 집행부의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19대 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를 공고했다.
입후보자 등록은 12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3일 입후보 등록을 한 현 강성천 위원장의 연맹 사상 최초의 5선 달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아직 입후보 등록 기간이 남아 있어 예단하긴 어렵지만 현 강 위원장에 필적할 수 있는 입후보자가 특별히 떠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강 위원장이 단일후보 추대로 5선을 기록하게 될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노조연맹은 지난달 30일 제 126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19대 연맹 위원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으로 김준희(위원장, 전북지역자노조), 조정연(서울버스노조), 윤춘석(서울지역 관광노조), 차종채(서울·경기 마을버스노조), 여혁기(회계감사)씨 등 5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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