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자동화 설비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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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자동화 설비 대폭 확충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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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통합자동발매기 등 설치 확대


코레일이 수도권 전철승차권 구입과 교통카드 충전서비스 편의를 위해 2009년까지 역무자동화설비 대폭 확충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내년 4월까지 수도권 지하철 역사에 ‘통합자동발매기’와 ‘통합형 무인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통합자동발매기’는 보통권과 무임권을 하나의 발매기에서 동시 발매되며, 국내 최초로 42개 광역전철역에 총 102대가 설치된다.
또 기존의 선불형 충전식 교통카드 뿐 아니라, 정기권과 코레일멤버십 교통카드(KTX 패밀리 교통카드 병기)도 충전되는 ‘통합형 무인충전기’를 50개 광역전철역에 총 52대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내 장애인개집표기가 설치되지 않은 51개 광역전철역에 장애인 전용 개집표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코레일은 올해 말까지 16개역에 36대를 우선 설치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광역전철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역무자동화설비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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