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총 10만5037대 등록..전년 비 16%↑
총 판매대수는 BMW, 단일 모델은 벤츠가 1위
"적극적인 마케팅, 신차 등 효과"
수입차 10만대 시대가 열렸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총 등록대수는 전년 비 16% 상승한 10만5037대로 집계됐다.
BMW가 2만3293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한 브랜드로 등록됐고 벤츠(1만9534대), 폭스바겐(1만2436대), 아우디(1만345대), 도요타(5020대)가 뒤를 이었다.
단일모델로는 벤츠 E 300(7019대), BMW 520d(6211대), BMW 528(5940대), 벤츠 C 200(2374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2271)이 탑5를 형성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미만이 4만4334대로 42.2%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7만7849대(74.1%)로 일본(1만8936대 18%), 미국(8252대 7.9%)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윤대성 협회 전무는 "지난 해 수입차 신규등록은 각 브랜드별 적극적인 마케팅, 다양한 신차, 한·EU FTA 등에 힘입어 수입차 시장개방 이래 최초로 10만대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고 분석했다.
총 판매대수는 BMW, 단일 모델은 벤츠가 1위
"적극적인 마케팅, 신차 등 효과"
수입차 10만대 시대가 열렸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총 등록대수는 전년 비 16% 상승한 10만5037대로 집계됐다.
BMW가 2만3293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한 브랜드로 등록됐고 벤츠(1만9534대), 폭스바겐(1만2436대), 아우디(1만345대), 도요타(5020대)가 뒤를 이었다.
단일모델로는 벤츠 E 300(7019대), BMW 520d(6211대), BMW 528(5940대), 벤츠 C 200(2374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2271)이 탑5를 형성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미만이 4만4334대로 42.2%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7만7849대(74.1%)로 일본(1만8936대 18%), 미국(8252대 7.9%)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윤대성 협회 전무는 "지난 해 수입차 신규등록은 각 브랜드별 적극적인 마케팅, 다양한 신차, 한·EU FTA 등에 힘입어 수입차 시장개방 이래 최초로 10만대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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