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배달, 교통사고 유가족 지원 등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 프로미봉사단과 봉사동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와관련, 지난 8일 주말에는 김순환 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100여 명이 강남구 세곡동 일대에 혼자 사는 노인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0포대와 생필품 100세트를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순환 사장은 "오늘의 봉사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되고 이로 인해 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의 정신이 널리 전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영아사랑 봉사동호회 회원 20명도 같은 날 산타 복장을 하고 의정부영아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전했다.
이밖에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경인, 강원 등 전국 7개 지역에 구성돼 있는 프로미봉사단 단원들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유가족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영아원이나 양로원 등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쌀, 라면, 이불, 연탄, 난방용품 등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