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만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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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만족 강화"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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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교체 작업 진행..3월 중 신차 발표 예정

"독일을 대표하는 상용차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한국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고객만족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

만(MAN)트럭버스그룹의 한국 법인인 만(MAN)트럭버스코리아 대표이사인 틸로 헬터 사장은 지난 해 10월 한국법인 설립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전했다.

만(MAN)트럭이 CI(기업이미지)교체 작업을 시작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가동시켰다.

당진사업소와 인천남동사업소에서 신규 서비스 딜러 개소식을 각각 2월, 3월에 가지면서 만(MAN)트럭 표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만(MAN)트럭 관계자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서비스를 직접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충남 지역 및 인천을 포함한 경기 서부지역의 만(MAN)트럭 고객들은 인접 지역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고객만족 강화를 위해 만(MAN)트럭은 새로운 차량인 '이피션트라인 트럭 (EfficientLine Truck)'을 3월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는 이미 유럽에서 '최고 연비절감 트럭'과 '그린트럭상'이라는 타이틀을 부여받은 고유가 시대 효자 트럭이다.

만(MAN)트럭에 따르면, 이피션트라인 트럭(4X2 트랙터 기준 및 필요 옵션 충족 조건)은 지난 해 유럽에서 공식 연비 측정 결과, 최대 100km 주행 시 기존 제품 대비 약 3ℓ를 절감했다.

나아가 연간 15만km를 주행할 경유 4년간 총 1만8000ℓ 의 연료절감 및 47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온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트럭의 여건을 감안한다면, 경제성이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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