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운전기사 정년은 57-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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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운전기사 정년은 57-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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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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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은 고속버스노사간 단체협상시 가장 쟁점

고속버스 운전기사의 정년은 57세에서 58세로 늘어나는 추세며, 나머지 60세까지는 촉탁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57세를 정년으로 정한 회사는 동부익스프레스, 동양고속, 삼화고속, 중앙고속이며 58세 정년은 한일고속과 천일고속이었다. 한일고속은 올해 단체협상서 정년을 57세에서 1년더 연장했고, 속리산고속은 정년이 59세로 가장 많았다,

중앙고속도 정년연장이 올해 노사협상시 현안이 되는 등 해마다 정년연장 문제는 단체협상의 주요이슈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운전기사들은 정년퇴직후 각 회사와의 1년 계약을 통해 60세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업계 관계자는 “정년후에는 회사에 따라 근무성적이 우수한 고속기사들을 위주로 다시 채용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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