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절대강자 ‘이피션트 라인(EfficientLine)’한국 상륙
상태바
연비 절대강자 ‘이피션트 라인(EfficientLine)’한국 상륙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2.0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용절감+환경보호' 일거양득 효과 톡톡
유럽서 이미 8000여대 넘게 팔려 인기만발

"장거리 운전의 고민 '연비' 이젠 안녕"

운전자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어인 '고유가'

이 때문에 핸들을 잡기가 버겁지만, 장거리 운송사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들이나 업체들은 그렇다고 발만 동동 구를 수 도 없는 노릇이다.

기름값뿐만 아니라 연료소모에 따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트랙터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만 트럭버스코리아가 최근 김포 메이필드 호텔(강서구 외발산동 소재)에서 선보인 이피션트라인(EfficientLine)이 바로 그 주인공.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월리엄 리 아시아태평양 담당 사장,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독일대사, 틸로 헬터 만 트럭버스코리아 사장 회사 및 지역본부 관계자,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25.5t 이상 대형트럭인 이피션트라인(EfficientLine)은 이미 최고의 연비와 경제성이 입증된 TGX 라인을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유럽에서 2010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대수 8000여대를 기록,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2012년1월 기준).

이 차의 키를 손에 넣는 순간, 연비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이라는 게 만 트럭버스코리아의 설명이다.

틸로 헬터 만 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료가격 상승으로 차량 운영에 있어 연료 소비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만 트럭버스는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피션트라인(EfficientLine)을 탄생시켰다. ‘지속적 효율성’의 뜻을 담고 있는 이 차를 열정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시장내에서 최고의 리더가 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월리어 리 아시아태평양 담당 사장은 “이피션트라인은 만 그룹의 기술혁신의 결과입니다. 세계적 고유가시대에 한국 고객에게 만 트럭의 선택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국을 전략적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객 만족의 일환으로 한국 고객을 장기적 비즈니시 파트너로 여겨 많은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