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베스트셀링카 모두 BMW 차지
"성수기 접어들면서 다양한 신차 러시"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일 4월보다 9.7% 증가한 1만1708대가 지난달 신규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3월(1만648대)과 4월(1만668)에 이어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다. 브랜드 등록대수와 베스트셀링카 모델은 모두 BMW가 차지했다.

BMW는 총 2985대를 등록시켰고, 그 중 520d 차량이 933대가 팔려나갔다.

벤츠(1868대), 폭스바겐(1467대), 아우디(1280대), 도요타(860대), 미니(523대), 포드(456대), 렉서스(413대), 크라이슬러 (379대), 혼다(290대)가 10위권을 형성했다.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