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방향제, 캐릭터 마케팅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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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방향제, 캐릭터 마케팅 치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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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프리미엄 방향제 ‘폴라 패밀리’ 출시

불스원이 남극과 북극 동물가족을 캐릭터화한 프리미엄 방향제 ‘폴라 패밀리’ 4종<사진>을 출시하며 캐릭터 방향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그라스’를 출시해 향수와 같은 고급스러운 방향제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를 확인한 바 있어, 이번에는 캐릭터 방향제 시장으로 전격 진출한 것.

업체 디자이너는 “캐릭터 방향제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프리미엄급 향을 담은 제품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대부분 젤 타입인 것과 달리 향료 원액을 액체형으로 수용한 용기 상단에 선택적으로 향기만 통과시키는 얇은 막을 설치한 ‘멤브레인 타입’이다.

쏟아지거나 흘러내릴 염려가 없고 향기는 7~8주까지 지속된다.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운전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에 효과적이고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준다.

또한, 향의 강도 조절과 리필이 가능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폴라 패밀리의 캐릭터는 극지방 동물을 형상화해 북극곰 ‘부부’, 북극여우 ‘샤샤’, 남극의 황제펭귄 ‘펭구’, 남극물개 ‘밍’의 4종으로 구성됐다.

북극가족인 부부는 청정 아쿠아 향을, 샤샤는 부케와 같은 순수한 플로랄 향을 낸다.

남극가족인 펭구는 은은한 허브 향을, 밍은 신선한 프루티 향을 담고 있다.

세계 최대 향료회사의 고급스런 향과 캐릭터 디자인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차별화를 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2012년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성장기업으로 지식경제부의 인증을 받기도 했는데, 멸종 위기의 극지방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을 돕는 캠페인 활동도 예정하고 있는 때문이다.

이 제품은 차량의 대시보드 부착형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각종 상업공간에도 어울린다. 가격은 개당 1만3900원(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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