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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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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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 차량 17대 기증, 아시아 총괄 사장 첫 방한

BMW그룹 코리아가 18일 하야트 호텔에서 ‘연구용 차량 기증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대학 및 자동차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공업특성화고 총 17개 학교에 연구용 차량을 기증했다.

해당 대학은 인하공업 전문대학, 한국 폴리텍 1·2·7대학, 한양대학교 등 15개 교이고, 고교로는 광주 전자공업고등학교,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 2개 교로 650i 컨버터블을 각 1대씩 지원 받았다.

학생 학업 지원 사업은 2001년 연세대학교 공대에 BMW 528i와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매년 국내 각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연구용으로 기증한 차량이 현재까지 총 49대에 이른다.

특히 한국 지사가 17주년을 맞는 올해 17대의 연구용 차량 기증은 한층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

또한 2004년부터 국내 자동차 관련 우수 대학 관련 학과와 함께 국내 우수 인력들에게 독일 첨단 기술 교육과 직원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BMW Apprenti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시장을 새롭게 담당하게 된 BMW 그룹 아시아 태평양 남아프리카 총괄 헨드릭 본 퀸하임(Hendrik Von Kuenheim) 사장이 취임 후 첫 방한해 참석해 주목받았다.

그는 “한국민의 재능과 열정을 높이 산다”며 “학생들의 업계 경력를 쌓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해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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