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운(주)와 신촌택시, 카드결제 우수회사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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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운(주)와 신촌택시, 카드결제 우수회사로 선정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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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 지난해 카드결제 서비스평가 결과

대한상운(주)과 신촌택시가 서울에서 택시 카드결제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회사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는 2007년 시행한 카드결제를 실시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수실적자’와 ‘우수협력사’를 선정하고 지난 16일 오후 3시 한국스마트카드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우수협력사에 2개의 일반택시회사가 선정됐고, ‘우수실적자’ 최우수상에는 한천수씨가 뽑혔다. 우수상 2명은 이세한과 권오인씨가, 장려상은 노만규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포상내역은 우수 실적자 최우수상은 포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각 50만원, 장려상은 각 10만원이며, 우수협력사 2개사에게는 최신형 노트북이 지급됐다.

우수실적자와 우수협력사 시상은 지난 3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카드결제서비스 실시 이후 서비스에 참여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심시기준은 시민들에게 모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드결제 실적이 좋은 사업자를 개인과 법인으로 구분, 심사과정을 거친다.

한편 서울시는 카드결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자에게는 포상을 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시행하는 한편, 이와 반대로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사업자들에게는 범칙금 부여 등의 징계조치를 취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카드결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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