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로지스가 브랜드 콜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KT로지스(대표이사 김태준)는 지난 17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53개 일반택시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브랜드택시 콜서비스인 S-TAXI(1577-0115)의 발대식을 가졌다. S-TAXI는 지난해 12월 28일 법인택시 3957대, 개인택시 228대 등 총 4185대를 서울시로부터 승인받아 서울시 브랜드택시 사업자로 정식 선정된 바 있다.
김태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말까지 1만대 이상의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업용 후불결제 택시인 업무택시 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기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초기에 발생하는 손실을 콜 활성화를 통한 콜비(건당 300원)를 통해 보전하고 업무택시를 활성화로 수익성을 창출 하는 등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콜배차 및 카드사용 실적이 높은 우수회원사와 우수기사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
우수회원사에는 경부교통(주)가 선정된 것을 비롯 법인택시 회원 4명, 개인택시 회원 1명 등을 선발해 회원사에는 50만원, 회원에게는 각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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