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車부품 파트너십 사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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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車부품 파트너십 사업공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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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Korea-Europe Autoparts Partnership’ 추진

코트라(KOTRA)가 EU시장 차부품 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8~30일 ‘한·유럽 프리미엄 차부품 파트너십(Korea-Europe Premium Autoparts Partnership·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수출부진 타개사업의 일환으로, 유럽지역 자동차 부품시장에 대한 한국 자동차부품기업 납품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코트라는 한-EU FTA 최대 수혜품목인 차부품 수출확대를 위해 효과적인 지원수단으로 수출상담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이번 사업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담회는 앞서 유럽 각 지역에서 개별 수행된 ‘Korea Autoparts Plaza’와 연계해 유럽 전역의 자동차 부품시장을 공략하는 대형 수출상담회 규모로 이뤄진다.

한·EU 차부품 파트너십은 오는 11월 28~30일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타워(MesseTurm)에서 개최되며, 유럽 자동차부품 수출 상담회 및 시장 진출전략 포럼의 성격을 띤다.

참가사는 국내 차부품기업 50개사와, 유럽지역 바이어 150개사를 포함한다. 벤츠, 볼보, 포드그룹의 슈코다 등 종전에 오토파트 프라자에 참여했던 기업들과 1차벤더인 티어원(Tier 1) 부품업체들을 중점 타겟으로 한다.

또한 사업성 제고를 위해 참여대상을 유럽전역의 완성차 및 차부품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용은 설명회, 상담회, 기업 방문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28일 오전에 시장진출 포럼, 같은 날 오후부터 다음날인 29일까지 개별 수출상담회, 마지막 날인 30일 개별기업 방문(업체 개별일정) 일정이 예정돼있다.

메세타워의 10층 컨퍼런스룸에는 클래스룸 형태에 150석 규모로 유럽 자동차 및 부품시장 동향과 티어원 구매전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층 이벤트룸에는 660㎡ 규모에 2m×3m크기 상담부스 50개가 준비된다. 상담물품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간이 전시부스 스타일로 디자인해 사전 상담일정에 따라 1대1 미팅을 가질 수 있다.

행사장 인근 호텔에서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만찬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럽 자동차 관련 업계에 자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라는 오는 11월 1일 참가사를 확정하고 별도의 참가비 없이 항공료와 숙비비만 개별 부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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