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미만 중고차 할인전 풍성
상태바
400만원 미만 중고차 할인전 풍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중고차 특가전 실시

초보운전자는 차량구매에 더욱 신중을 기하기 마련이다. 사고위험에 대한 불안과 차량 외관에 잦은 흠집을 입힐 걱정에 선뜻 신차를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따라서 부담 없는 가격대의 중고차를 구매해 운전이 능숙해질 때까지 마음 편히 운전 경력을 쌓는 것도 방법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서툰 운전실력에 대한 걱정 없이 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가벼운 차종과 모델로 구성한 ‘초보라도 괜찮아’ 399만원 이하 중고차 특가전<사진>을 진행한다.

초보운전은 물론 사회초년생 등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할인전을 준비했다.

경차를 대표하는 ‘마티즈’의 경우 중고차가격 200만~3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경차의 경우 차량 가격 자체가 낮기도 하지만 높은 연비효율과 각종 세금혜택으로 구매 후 유지비용까지 고려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공주차장 할인 등 부대비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소비자가 비교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차종이기도 하다.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준중형 대표 ‘아반떼XD’도 중고차가격 320만~390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

국민중형차 ‘쏘나타’는 EF모델을 기준으로 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1세대부터 최근 모델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디자인에 구애를 적게 받는 장점이 있다.

높은 품질 만족도로 입소문이 난 ‘SM5’의 중고차가격은 320만원~370만원대로 구매 문의가 많은 모델이다.

대형차 중 인기모델인 ‘그랜저XG’ 역시 중고차가격 3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튜닝에 관심 있는 운전자라면 ‘투스카니’를 눈여겨볼만 하다. 2002년식 투스카니 중고차 가격은 320만~340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넓고 이동성이 좋은 ‘코란도’, 다인승 차량인 ‘카니발2’와 ‘스타렉스’는 300만원 후반대를 형성했다.

데이터리서치팀은 “운전에 익숙해지기 위해 심리적 부담이 적은 차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중고차의 경우 경제적인 구매가격과 연식에 따른 감가율 적용으로 취등록세가 저렴한 장점도 있어 오래된 연식에도 관리가 잘된 중고차 구입이 알뜰 구매 요령”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