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직원 유자녀에 장학증서 전달
상태바
동부화재, 직원 유자녀에 장학증서 전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12층에서 지난해 12월 뇌종양으로 사망한 회사 직원 유자녀 2명에게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동부화재의 유자녀 후견인제도는 임직원이 순직이나 질병. 상해 등으로 사망했을 경우 유가족 생계를 지원하며 유자녀가 사회의 견실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에 마련됐고 이번 첫 번째 수혜 자녀는 현재 12세, 10세의 초등학생으로 대학교까지 학자금이 지원된다.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한 김순환 사장은 "유자녀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이 회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었던 고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더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해당 유가족들에게 회사 단체보험 가입에 의해 지급되는 1억원의 사망보험금도 함께 전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