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연말 할인전을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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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연말 할인전을 공략하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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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중고차 등 최대 150만원 할인

연말연시에는 다양한 할인전과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중고차 거래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업체를 검색해보면 최근 다양한 제목의 할인전 시행에 돌입해 경쟁적인 물량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고 인기를 구가한 모델들에 대해서도 최대 150만원의 할인이 시행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중고차 거래 순위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그랜저TG, 아반떼HD, 아반떼MD, 뉴 SM5 중고차를 비롯해, 겨울철 인기 SUV 싼타페CM, 올뉴마티즈 등 인기 중고자동차의 가격히 상당히 낮아졌다.

관련 전문가는 “2012년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중고차를 선정해 시세보다 30만~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할인 기획전을 공략하면 저렴한 중고차 구매가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중고차 거래 순위 2위에 랭크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린 아반떼HD<사진> 중고차의 경우 2009년식 럭셔리급 풀옵션 모델로 시세보다 90만원 저렴한 930만원선에 할인 상품이 제시됐다.

최고 인기의 그랜저TG 2006년식 디럭스급의 풀옵션 차량은 시세보다 80만원 이상 할인된 1250만원선이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YF 소나타는 YF 소나타 SPORTS 2010년식 모델로 시세보다 150만원이나 할인된 1570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2012년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많은 관심이 쏠렸던 삼성 SM5 뉴 임프레션 중고차는 2009년식 풀옵션 중고자동차로 시세보다 100만원 저렴한 13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더욱 수요가 많아지는 SUV, 기아 뉴스포티지 중고차는 뉴스포티지 2WD TLX 최고급형 2005년식 모델로 시세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810만원선이다.

기아의 인기 경차인 올뉴모닝은 올뉴모닝 디럭스 스페셜 2011년식의 신차급 중고차로 시세보다 100만원 할인된 950만원선에 제시됐다.

할인전은 대체로 연 초인 2월까지 진행되며 이 밖에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스마트키 중고차 할인전’,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4륜구동&히팅옵션 중고차 할인전’ 등 요구에 맞춤한 상품들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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