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정구간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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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정구간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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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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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일정구간이 지하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한강을 중심으로 단절된 수변지역과 기존 도심을 연결해 한강으로의 시민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하화 구간은 예를들어 마포대교 등이 있는 여의도 일대를 들 수 있다”며 “지하화 구간은 지대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함께 주변 일대에 대해 이용인구도 많아야 하기 때문에 아직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도로 지하화에 따라 생기는 상부공간은 문화 및 레저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배후지역은 상업 및 주거와 관광 등 복합기능 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6일 함부르크 하펜시티 수변개발 현장방문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같은 구상을 내놓았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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