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수출 동반 부진
기아차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기아차는 1일 2월 실적을 공시하면서 국내 3만2900대, 해외 17만2454대 등 총 20만535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판매는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를 견인했지만 전반적인 산업 침체 요인으로 전년비 17.8% 감소해 2012년 8월(3만2078대) 이래 가장 낮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모닝과 K3가 각각 6917대, 4240대 팔리며 판매를 견인했으며, 주력차종인 K5와 스포티지R이 각각 3966대, 2805대가 팔려 그 뒤를 이었다.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7만8506대, 해외생산 분 9만3948대 등 총 17만24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3.8% 줄었다.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한 K3(포르테 포함),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K3가 2만6275대, 스포티지R이 2만5245대, 신형 프라이드와 K5가 각각 2만5112대, 2만3207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국내공장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해외 전략차종을 생산하고 있는 해외공장 판매가 소폭 증가함에 따라 전체 판매 감소폭을 줄었다"면서 "카렌스 후속 모델인 RP 등 신차를 투입하고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는 등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기아차는 1일 2월 실적을 공시하면서 국내 3만2900대, 해외 17만2454대 등 총 20만535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판매는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를 견인했지만 전반적인 산업 침체 요인으로 전년비 17.8% 감소해 2012년 8월(3만2078대) 이래 가장 낮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모닝과 K3가 각각 6917대, 4240대 팔리며 판매를 견인했으며, 주력차종인 K5와 스포티지R이 각각 3966대, 2805대가 팔려 그 뒤를 이었다.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7만8506대, 해외생산 분 9만3948대 등 총 17만24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3.8% 줄었다.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한 K3(포르테 포함),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K3가 2만6275대, 스포티지R이 2만5245대, 신형 프라이드와 K5가 각각 2만5112대, 2만3207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국내공장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해외 전략차종을 생산하고 있는 해외공장 판매가 소폭 증가함에 따라 전체 판매 감소폭을 줄었다"면서 "카렌스 후속 모델인 RP 등 신차를 투입하고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는 등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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