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트랙터 전용 'TC10'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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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트랙터 전용 'TC10' 공급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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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5% 이상 향상, 5년간 무상 수리 등 서비스 강화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기존 제품보다 연비가 5% 이상 개선된 트랙터 전용 TC10 전자동 변속기를 출시했다.

TC10 전자동 변속기는 3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으며, 현재 미국 내에서만 100여 개 트랙터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출력 변속, 토크 컨버터, 트윈 카운터샤프트 기어 박스 등으로 구성돼, 최대 10단까지 가속을 하더라도 부드럽고 매끈한 변속이 가능하며, 경제성도 높은 것이 장점이다.

김창욱 한국 지사장은 “앨리슨은 최근 5세대 전자 제어 시스템을 발표하는 등 상용차량과 특장차량의 연비 효율성과 운행 성능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며 “TC10 제품에 대한 5년간 무상수리, 불필요한 자동변속기 오일 및 필터 교체를 방지하는 예방진단 기능 등 서비스 도 강화된 만큼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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