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SUV 판매 견인
현대자동차가 4월 국내외에서 모두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총40만7666대 판매해 1년전보다 9.7%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특근 감소에 따른 국내공장의 물량공급에도 불구하고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경쟁력 있는 신형 SUV차량의 판매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비 5.2% 늘어난 5만8365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8730대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이 중 1333대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아반떼가 7965대, 그랜저 7725대, 싼타페 7444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승용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비 10.4% 감소한 3만1809대였고, SUV차량의 총 판매량은 무려 142.9% 증가한 1만1796대를 기록했다.
최근 시장 트렌드인 레저용 차량 수요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한 판매전략이 주효해 SUV차량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 차종과 2일 출시된 상품성이 강화된 뉴 투싼ix 등을 중심으로 내수 시장 판매를 늘려갈 것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수출은 국내생산분 보다는 브라질 및 중국 3공장의 추가 가동과 미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공장분이 호조세를 유지한 덕분에 판매량이 늘어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선진시장은 물론 신흥시장까지 성장이 둔화되고,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 국내외 시장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해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4월 국내외에서 모두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총40만7666대 판매해 1년전보다 9.7%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특근 감소에 따른 국내공장의 물량공급에도 불구하고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경쟁력 있는 신형 SUV차량의 판매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비 5.2% 늘어난 5만8365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8730대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이 중 1333대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아반떼가 7965대, 그랜저 7725대, 싼타페 7444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승용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비 10.4% 감소한 3만1809대였고, SUV차량의 총 판매량은 무려 142.9% 증가한 1만1796대를 기록했다.
최근 시장 트렌드인 레저용 차량 수요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한 판매전략이 주효해 SUV차량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 차종과 2일 출시된 상품성이 강화된 뉴 투싼ix 등을 중심으로 내수 시장 판매를 늘려갈 것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수출은 국내생산분 보다는 브라질 및 중국 3공장의 추가 가동과 미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공장분이 호조세를 유지한 덕분에 판매량이 늘어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선진시장은 물론 신흥시장까지 성장이 둔화되고,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 국내외 시장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해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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