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 직영 정비센터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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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직영 정비센터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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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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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 겸하는 복합시설 올 봄 개소예정

택시에 대한 경정비를 받을 수 있고 연료충전도 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올 봄 개소된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양천구 신정7동 오금교 인근의 대지 1만231제곱미터을 임대받아, 이르면 오는 4월까지 이곳에 경정비센터와 LPG충전소를 만들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정비센터는 이번에 처음 만드는 것으로, 기존에 조합이 직영하는 충전소는 5개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나 이처럼 경정비를 함께 겸하는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조합은 대지면적중 5411평방미터는 충전소를 설치하고, 나머지는 2층의 사무실동, 경정비센터를 지을 계획으로 현재는 땅고르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땅임대계약은 지난 11월에 맺은데 이어 설계도도 지난해말에 나왔다.

조합 복지회 관계자는 “경정비센터를 우선시해서 지을 계획”이라며 “지금 땅고르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늦어도 두달이면 공사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이 직영하는 경정비센터와 LPG충전소는 올 상반기 설립예정인 주식회사 서울개인택시복지조합을 통해 관리, 운영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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